사업해서 돈은 많이 버는데
사업고객,친구제외 인간관계는 엉망이고
내년 나 35 형37 둘다 장가 못가고
부모님 장가가라고 성화시고
집안 소문도 않좋고
여자만날 체력도 없고 일이 너무 힘들다보니
외모도 점점 훅가는거 같다
내일 일하는게 무서워 너무 고되고 힘들거든
28~30살때가 피크인거 같았어
돈은 지금처럼 못벌어도 인간관계도 좋고
몸도 좋고 잘생긴 인싸로 살았던거 같아
선 소개팅도 많았고
지금은 그냥 어깨는 좁아지고 가슴은 쳐진
퇴물일뿐이야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돌아가고싶다
퇴근하고 딸만치는 벌레같은 삶
정신이 망가져서 결혼한다해도
아마 민폐인거 같다
어쩌다 인생이 이리되었나??
직원이 몇명인지 모르겠는데 너믿고 따로 오는 직원들이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