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고딩때 까지 어쩌다가 같은 학교를 가게된 새키가 있었다. 근데 그 새키가 ㅈ찐따라 ㅈㄴ 쳐맞고 다니는 새키였다. 나는 격투기 그래 복싱대회나가서 구령대나가서 상받고 방송실가서 상받고 그래서 누가 건들지도 않고 놀긴놀았지만 누굴 건드는 애는 진짜 절대 아니였다. 근데 내가 그 뭐야 괴롭힘?? 그니까 ㅈㄴ 쳐맞는 애 있으면 ㅈㄴ 불쌍한거야 대회나갔을때 상대편 애 엄마가 펑펑우는거 보고 트라우마가 생겼다 할까 근데 위에 말한 찐따가 유독 심하게 쳐맞는거야 그래서 내가 하지말라했다?? 근데 이새키가 그때부터 막 그 부류있지 맞고다니거나 놀림 받는.. 그런 부류 애들 한테 막 쎈척?? 쎈말??을 진짜 엄청하고 다니는거임.. 진짜 그 이후로 ㅈ같더라고.. 그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그거 생각밖에 안나는거야.. 대학가서도 막 그러던 애들이 개 못되게 굴고..성인되서 어디 친구사귀면 뭐 이런말 저런말 하고 당당과 싸가지 차이를 모르고 막 나대는 애 보이면 걔얼굴부터 보이고 선입견 갖게 되더라고.. 그게 요즘 내 주변에서도 보이고.. 인간 관계가 참 어려운거다.. 생각도 들지만 내가 잘못된거다..생각하면 또 고치기가 쉽지가 않고... 어떻게 해야되냐
어렵겠지만 그냥 모든 건 '인정'하는데서 시작한다
어렵겠지만 그냥 그렇다고 인정해. 다른 건 다르다고 나는 이렇다고 인정해. 그 다음에야 이해를 하고 말고가 있다
싸가지와 당당의 차이를 모른다고 했는데
ㅈ같은 성격 가진 애들은 다 이유가 있더라 가정환경이건 학창시절의 이유건 어떤 이유건 꼭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거기서 너가 걔들과 관계를 더 깊게 맺을지 말지다. 그 이유를 파헤치고 이해를 할지 말지
조언 하나 해주자면 인생 고민하면서 살지말아라. 잘못했으면 오해했다고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하면 된다. 고마우면 고맙다고 하면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