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개끌리는데 해본사람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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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개끌리는데 해본사람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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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니까 사회적 시선이 옛만큼 부정적이지 않음
남초+보수적인 회사인데
진짜 근면 성실하고 일잘하는 대리님 계신데,
올 여름에 다같이 출장가서 술마시다가 어깨쪽 문신이 살짝 들어남(반팔 입으면 안보이는데 그날 반팔입고 어깨 긁다가 나옴)
근데 바로 다음날부터 얌전하게 봣는데 대학때 좀 놀앗냐~ 직장에서만 얌전한척 하는거 아니냐~ 끝나면 여자들 만나러가냐 등등 장난으로 한두마디씩 툭툭 던지더라
솔직히 어떤 문신인지도 못알아볼만큼 조금 보엿는데도 저런 반응 나오는거도 신기햇고
다들 진지하게 하는게 아니라 한두마디 농담으로 웃으면서 툭툭던지고 가는데, 당사자 입장에서는 그거 관련해서 수십번 듣는거니까 속으로 얼마나 빡칠까 싶더라...
난 손목에 레터링 6cm정도로 작게 했는데 주변에선 별말없던데? 여동생도 발목에 작게 문신했는데 하루만 뭐라하고 끝내더라ㅋㅋ
타투 버려
공무원아니고서야 지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