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랑 처지가 비슷하나 조금 다르다
서울살고
애 2(5살 3살, 둘다 어린이집다닌다)
나는 연봉 7500
와이프 연봉 1200(사업소득자 계약직 하루 4시간 주 3일근무)
집1채 / 차 2대(경차 + suv)
출퇴근시간 : 9시 30분출근 6시퇴근(8시 집에서 나와서 7시 15분쯤 집도착)
어린이집 와이프 출근시 / 퇴근시 데려다주고 데려온다
설겆이 / 빨래 : 와이프 담당(내가 도와주긴한다)
와이프가 나 퇴근하기전에 대부분 애들 저녁먹이고 씼기고 놀아주고 있다.
혹시 안씻겼을때는 그냥 내가 씻기던지 와이프가 씻기던지한다
주 3회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와이프 운동간다
그사이 내가 애들이랑 놀아주고
갔다와서 같이 책읽어주고 애들 재운다
운동안가는날은 내가 저녁먹고 애들놀아주는 사이에 와이프 설겆이 한다
그리고 시간되면 책읽어주고 애들재운다
주말에는 보통 같이 박물관간다거나 놀러다닌다
주말에 와이프 친구들 만나라고 내가 애들보는경우 가끔있다 2달쯤 1번?
아 물론 둘째낳기전 와이프가 퇴사를 했고
첫째 낳아서 와이프 출근할땐(연봉 비슷) 집안일 거의 반반 했지만 와이프가 좀더 했었다.
나도 가끔 휴가쓰고 애들 보고 집안일 해보는데 그냥 귀찮다
막상 하려면 세탁기/건조기 넣고 돌리면되는데 그것도 귀찮고 빨래 개는것도 귀찮다
그런데 집안일이라는게 사실 해도해도 티안나는데 나는 외벌이면 와이프가 다 하는게 맞다고 본다(물론 도와주면 좋겠지만..)
참고해라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했다 애도있는데 잘 다독여서 잘 살아라
내년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환해야는데 힘들다 ㅠㅠ
나는 차 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