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인데 직장경험이 없어서 빨리 들어가서 경력쌓으려고 이곳저곳 넣어서 합격했는데 가야하는지 고민중...
고민거리는
1. 급여가 너무짬... 2300에 식대포함 연봉이라고함
2. 상사가 면접때 '회사는 ㅈ같은 곳이라면서 자기가 욕을 많이한다' 라고 대놓고 상처받지 말라고함
그나마 장점은
1. 내가 하고 싶었던 직무
2. 집에서 자전거로 10분 거리
이런데 나이도 있으니 그냥 참고가서 경력쌓는게 좋을까?
2019.04.24 12:48
직장입사해야 하는데 고민이있음 좀 봐줘 형들
조회 수 134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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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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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데는아예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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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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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ㅋㅋ 욕을 얼마나 많이할려고 설사 많이해도 숨기는게 기본이다.
기본도 안된놈들이 대다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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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께... 보통 욕해도 면접때 그런거 말안하지 않나
면접때 이런소릴 하는 의도를 모르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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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이면 최저도안되는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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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계산해보니 그래도 시급으로 치면 9천얼마는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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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걸러라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지금 30인 정도 소기업에서 일하는데 욕 일체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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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도 안되고 스펙도 별 볼일 없다보니 눈이 계속 낮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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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에 하고 싶었던 일..도 아니고 빚때문에 뭐라도 해야되서 it쪽감
출퇴근 왕복4~5시간(출근부터 회사도착까지 대략2~2:30)걸리는 거리 왔다갔다하면서 박봉 2400받고 9개월다니다가 퇴사했는데
진짜 돈급하고 경력쌓고 뭐라도 해보려면(더 좋은곳 못찾은 상황이라면) 뭐든 해보는게 낫긴하다.
대신 그만큼 그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스스로 자기계발하고, 바로 도망칠 생각을 해야함..
난 퇴사하고 경력+공부좀 하다가 괜찮은곳으로 이직성공한 케이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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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실 간다면 경력좀 쌓고 런할 생각으로 가는건데 욕들어먹으면서 표정관리할 자신이 없네...
진짜 욕을 많이 해서 욕많이 한다고 한건지 아니면 욕한다고 했을때 뭐라고 반응하는지 볼라고 한건지도 모르겠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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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에... 2300???????
거기서 시작하면 평생 비슷한연봉으로 이직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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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은 좀 너무한다.... 27~2800이상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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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러라 급한밥 먹으면 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