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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친구랑 지금 싸운? 상태랄까 그렇거든?
먼저 걔가 백신 때문에 학교를 빠져서 숙제공지를 못받은 거야.
그래서 내가 수학부장이라 숙제 해오는 거라고 말 했거든?
근데 아파서 못하겠데.. 솔직히 백신 통증 진짜 심하게 오면 아픈 거 알거든?
근데 숙제가 고작 1장 풀어오가였단 말야.. 침대에 누워서 10분만 투자하면 될 껄.. 안하겠다고 하길래.. 수학쌤이 해오라 했으니깐 최대한 해오라고 말함.
근데 갑자기 급발진 하면서.. 걔가 막 아프다는데 왜 숙제를 강요하냐고.. 자기가 알아서 혼나든 말든 하겠다는 거... 아니.. 이게 그렇게까지 화낼 일인가 싶기도 하고 난 수학부장이라 숙제 알린 거고.. 혼나든 말든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숙제를 해와 라고 말한게 내가 잘못한 건가..? 뭔가 어이가 없어서 그런데 얘 좀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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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가 아파서 급발진한거지 뭐 ㅋㅋ 근데 옛날처럼 한명 안해서 전체 다 기합받고 이런거 아니지 않나? 친한 사이 아니었으면 굳이 아파도 10분만 참고 숙제해와라 할 필요는 없을듯. 냅둬 지 알아서 살라고
음.. 그런가? 그치만 수학쌤이 엄격하셔서 숙제 해오랬으면 해가야하거든.. 걔는 예외일 수도 있지만 이미 공지를 받은 상황에서 안해가면 공지 재대로 안하냐고 나도 혼날 수도 있거든.. 난 그냥 다같이 안 혼나는 걸 원하는 거고 안해간다 해도 아파서 못해가겠다고 그냥 잘 말해줄 수 있는걸 화냈다는 게 난 좀 당황스러워서;;
나도 내가 잘한 짓까지는 안했지. 근데 그게 정령 잘못된 행동이라 그 친구한테 그런말까지 들어야하냐 이거야..
입장차지 아픈데 계속 뭐라하면 본인도 짜증낼꺼 아냐
영 기분 나쁨 연 끊음 되는거고
너가 잘못 한거 없지만
그냥 미안하다 그래
니가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해도 미안하다그래
근데 안받아주면 친구 아니야
그냥 무시해
그럴까..? 근데 무턱대고 미안하다고 하면 해결이 안될 거 같은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그리고 숙제는 해가야하는데 어떻게 구슬려서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그게 서로의 관계를 확인하는 단계야
야 요번에 너 화낸거 내가 미안했다
내가 내 생각만 했던거 같아 미안해
화풀어주라
여기서 풀면 진짜 친구고
따지고 들면
그래 뭐 내가 미안해 할말이 없다 하고
친구가 아니고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라
너한테 속쫍게 하는 애는 너 친구 아니다
다른애 친구지
혹시 수학선생님이 혼낼수도 있으니까 얘기한거라고 해.
아팠는데 혼나기까지 하면 서럽잖아~
내가 무슨 숙제를 강요해~ 나도 하기싫은데ㅋㅋ
하면서 말해
그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다. 고마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뭔가 어른이신 느낌.. 아파서 잔소리 듣는 기분이라 짜증났을 거 라도 좀 좋게 얘기해줄 수도 있는 건데 제 입장에선 조금 당황스러워서요. 진짜 홧김에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지만 페이스북에다가 시발 짜증나네 이러는데 아무래도 실수로 그렇게 말한 건 아닌 거 같은데... 거기다가 학교왔을 때 몸은 좀 괜찮냐고 그러는게 맞을까요..
금쪽같은 내새끼의 오은영 선생님이 칼의대화와 관련된 내용으로 할머니의 대화방법에 대해 예시를 들어준게 있는데, 자신이데 하는 얘기하는게 맞다고 단정짓고 상대방을 강요하는 대화법이 있다고 합니다. 얼핏 그런 대화법을 사용하셨을 수도 있어요
금쪽같은 내새끼의 오은영 선생님이 칼의대화와 관련된 내용으로 할머니의 대화방법에 대해 예시를 들어준게 있는데, 자신이데 하는 얘기하는게 맞다고 단정짓고 상대방을 강요하는 대화법이 있다고 합니다. 얼핏 그런 대화법을 사용하셨을 수도 있어요
착하네 니잘못없어
니가 좀 과한개입 한거같네 ㅌㅋ 근데 보통은 그렇게 개입하듯이 해도 응 알았어 하는데 아파서 예민하니까 화낸거지 못해와서 혼나든말든 그것도 친구말맞아 알아서 하게 둬 과한 개입이야
예를들어 예민해서 억지로 화내려고 한다면,
니가 수학부장으로서 학우들을 챙겼는데 수학숙제를 못한 아이가있어서 수학샘한테 평판을 깎이는걸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비춰질수있지
니가생각하는 정의≠사람들간의 관계
옳은것이 항상 옳은것은 아니다 이게 인간관계야
"난 숙제안해오면 혼날까봐서 개입한것 뿐이다"는 결과고,
인간관계는 과정이 중요해
말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는말 알지?
그게 인간관계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뜻임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3점을 받으셨습니다.
난 정의를 지키려고 숙제를 해오라고 한 건 아냐. 정의를 지키려고 한 게 아니라 수학 선생님이 하라는 일을 했을 뿐. 강요한 것도 아니고 난 처음에 그냥 해오는게 숙제래. 라고만 이야기 했고. 그 다음 못하겠다고 한 걸 의아하게 생각하긴 했지만 말로는 안 꺼냈어. 해올 수 있으면 최대한 해오라고. 무조건 해오라고 하지도 않았고.
과한 개입이라기엔 난 강요한 적이 없어. 난 처음에 이게 숙제래.라고 전한 것 뿐이고 걔가 못하겠다고 했을 때 의아해 하긴 했지만 말은 꺼내지 않았어. 그리고 '해올 수 있으면 촤대한 해와'라고 했지. 무조건 하라고 한 것도 아냐. 걔가 알아서 할 일은 맞지만 나는 내가 할 일은 한 거고 강요한 적도 없는데 그게 과한 개입일까
니가 숙제해오래, 해올수있으면 최대한해와 단 두마디에 그지랄했다고? 니가 지금 거짓말하는게아니면 니가 본문글을 오해하게 썻구만 아파서 안한다니까 어려운거아니니까해와 10분이면 할거같다 했다며 몇마디 더했구만
니가지금 니잘했다고 위로받고 싶고 친구 욕해달라고 글쓴건 알겠는데 너 잘했어 근데 친구도 예민하면 화낼수있어.
니가 친구가 이상하다는 잣대로 사건을 얘기하고싶으면 그런잣대로는 너도 얼마든지 잘못됐다고 할수있다고 친구야 별것도 아닌 일가지고 의미부여 존나게하지마 별 같잖은 주제가지고 고민도 많이하네 세상한가하냐?
10분이면 할 수 있는 일을 안했다고 하길래 그걸 의아해 했다고 했지. 그걸 그 친구한테 말했다고 쓰진 않았어. 그 친구한테 최대한 해올 수 있으면 해와 라고 얘기한 거고
올바른 얘기 하고싶어서 안달난거같아서 바른소리 해줘도 눈가리고 아니 나는 별말안했는데 친구가 오바한다니까? 이딴 소리 백번해바라 같잖은 위로글에 추천누르면 위안좀되냐? 위안됐으면 꺼지지 왜캐 구질구질하게 하냐 조언은 받고싶은데 듣고싶은 조언만 받고싶냐? 개 이기적이네
그리고 익게 상태를 봐라 여기 맨날 병신들밖에 글안쓰는데 조언을 이딴데서 구하고싶냐 그니까 니가 친구한테 그딴소리나 듣는거지
지금 글 이해 못하고 이상한 소리 하고 있는 병신은 너야. 지금 내가 저 글에서 설명하고 있는 거랑 너가 말한 거랑 딴내용인 거 알아? 여기 이상한 글 쓰는 사람들도 있겠지 막 손절쳐라 이러면서 말하는 사람도. 근데 그걸 내가 듣겠냐고 난 이게 그렇게 까지 잘못된 일인지 조언을 듣고 싶은 거라고 니처럼 글 이해 못하고 이상한 소리를 들으려는게 아니라
여가 쓴 글 다 읽어보고 있고 의견이 지금 다다르잖아. 그럼 그 친구한테 막 미안하다 사과도 하고 갑자기 니가 급발진 했네 이러면서 여기 있는 의견 다 적냐? 뭐가 바른 소리인지 어떻게 아냐고 사과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니 말처럼 그냥 응 내가 잘못했다 나몰라라 이러냐고 그리고 내가 위로 받는 글에만 추천을 눌렀다고? 그걸 너가 어떻게 아는데 누가 눌렀을지. 그리고 나 내가 사과먼저 해보라는 글도 고작 위로냐? 해결을 주잖아 저 사람들은. 근데 넌 저 글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과한개입이네 이기적이네 쉬운걸 못하네 이랬네 그러면서 엉뚱한 말이나 하고 앉아있잖아. 딴 사람들은 글이라도 이해하지 너 지금 저 글 이해한 게 맞는지 조차 모르겠다. 그럼 너가 제대로 조언 안할 거면 너가 가지 왜 난 조언구하고 있는데 가래.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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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수학부장으로써 수학숙제가 있음을 고지했고 이에 대한 증거를 남겨두는게 좋고
그 친구는 백신 접종후 약먹도 아팠다는것을 증명할수 있어야함 예를 들면 병원가서 아파 내가 병원에 갔다왔다는것을 증명할수있는 기록을 남기는 등
하면됨 그리고 저 글만 보면 백신접종한 친구가 급발진한거임 ㅋㅋㅋ
잘했어 전달까지가 너의 몫이야
걔가 아파서 급발진한거지 뭐 ㅋㅋ 근데 옛날처럼 한명 안해서 전체 다 기합받고 이런거 아니지 않나? 친한 사이 아니었으면 굳이 아파도 10분만 참고 숙제해와라 할 필요는 없을듯. 냅둬 지 알아서 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