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계열인데 SI경력이고
둘다 합격한 상태임
A회사 IT기업
경리포함 7명 근무중 매출액 20억 정도
대표도 같이 일하는 구조
대표가 일 90% 다함
보통 내근인데 1~2년에 한번씩 프로젝트하면 외근직
다른회사 나가서 갑질당하면서 개고생함
당연히 야근수당없고 심할때는 매일10시퇴근 기본에 새벽까지 일할떄도잇음
서울 솔루션회사 파트너회사 (지방에 사람이 안갈려고해서 지방 사람으로 구성된 회사)
수습없이 바로 정직원 신규채용
연봉 4900
B회사 제조업
150명인 매출액 270억정도
100% 내근직
9-6 보장 (면접볼때 제조업 특성상 이거하나만큼은 보장한다고했음)
IT회사가 아니다보니 내부사정은 잘모르겠으나 할일이 좀 많다고 들었음
결원에 의한 충원 (퇴사한 직원 잡플래닛평은 무난)
3개월 수습있음
연봉 4400
친구는 무조건 인원 많은곳으로 가라고하는데
이런거 비교할떄 더 필요한 내용있으면 알려주라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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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에 따라 달라질것 같다.
나도 IT업계 종사자임
나랑 비슷한 레벨로 같이 성장한 친구들이 있음
그 친구들은 결혼은 고사하고 연애도 안함
인생은 도전이다 라는 마인드지
그래서 IT 개발직군으로 자주 점핑하면서 연봉을 높였다
평균 6천 중반정도 되는듯
난 결혼함 아이는 아직인데 한명 낳을거야
인생은 안정이다 라는 마인드지
점핑은 안함
굳이 한다면 뭐 대기업 하청이나 공기업 경력직으로 가겠지
중견이고 연봉은 5천 초반임
난 행복하다 버는게 부족해도 그냥 행복함
안정적이고 짤릴위험 없고 기업 망할 걱정도 안해
집도 살거야 25년 쯤에
인생은 단순해질수록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없어서 길게 댓글 안남기는데
인생계획을 먼저 크게 잡아놓고 (ex 10, 20년후 같은)
세부적인것을 고민하는게 순서아닌가 싶다
어쨋건 저 둘을 비교하면 난 전자임
사장이 홀로 20억 찍는거면 능력이 있을거고
거기서 배우는게 많을테니까
물론 시간대비 연봉은 짜지
근데 어리면 그게 성장에 도움이 돼
저걸 기반으로 2년 조지고 올라가면 되잖아
성장하는것도 시기가 있는데 그걸 안놓치는게 좋다
제조업가면 그냥 관리자밖에 안돼
경력에 하등 도움될게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