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과 부동산 가격

부동산 가격은 그렇게 단순한 이유로 내려가지 않음

수요 공급 곡선은 매우 이상적인 이론에 불과함

예시로

수능을 치는 학생들의 숫자가 줄어듬

학교는 그대로니까 수준높은 대학을 좀 더 수월하게 들어갈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음 

하지만 대학들은 지원자수가 감소하니까 정원을 같은 비율로 줄여버림

(ex 수능인구 20% 감소 > 대학 정원도 20% 축소)

경쟁률은 그대로, 학교의 명성도 유지

물론 무리하게 시행한 대학들은 부실대학 판정을 받았지 

부실대학 판정이 그 이유만은 아니겠지만  어쨋든

아파트도 사유 재산임

본인이 10억을 들고 있는데 쓸데가 딱히 없어서 2억 버릴수 있을까?

나이가 90먹고 죽을때가 되어도 

자식한테 물려주면 물려줬지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

그건 사람의 본능이자 기본 욕구임 

결론은 강압적인 통제가 이뤄지지 않는한

아파트 가격은 내려가기 쉽지 않음

맞는데 20년후쯤이지..

지방도시들은 거의 100퍼 가격하락이고, 광역시들도 중심가에 벗어난 곳은 현상유지 혹은 가격하락 중임. 

수도권은 좀 다를수도.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