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중견기업에 7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 규모는 대충 4천억~5천억 정도 매출이 나고 상장회사 입니다. 나름 급여나 복지도 괜찮습니다.
다만 회사 사업자체가 사양산업이 되고 있고 미래가 조금 어두워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직을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회사 제품이 내연기관 자동차에 70~80프로를 차지하고 있고 기계 건설 이런쪽 부품도 좀 들어가고 있으나 대부분이 차량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근데 최근 전기차 시장이 늘어나고 현대차도 엔진 관련부서를 접으면서 위기가 좀 빨리 찾아오는듯 합니다.
전기차에는 저희 회사 제품이 40프로도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서 좀 미래가 어두워서 옮겨야 하는게 맞을까요
........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