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쯤 전세자금 대출금 다 갚아서 아파트 알아보고 있는데 저는 대출 부담 느껴서 지금집 전세금 8천끼고 대출받아서 2억 중반때 아파트 갈려고 하는데 집 좀 아는 사람들은 나중에 집값 똥값될때 대비해서 그때 팔수있는 3억 초반때 아파트를 가야한다고 하는데 제가 결혼한것도 아니고 혼자사는데 2억 4천 대출 받아서 갚을 생각하니 그것도 막막해서 고민이네요.
그냥 무난하게 2억중반때 아파트를 갈지 주변 사람들 말대로 3억초반때 아파트를 갈지 고민인데 어떻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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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중대한 고민을 왜 이런 커뮤에 올리지...?
일단 가정을 막 가진 사람으로써 하나 조언을 하자면
아파트나 빌라를 '매매'한다. 이것과
내가 가정을 이루든 못이루든 이곳에 정착하겠다.
이것이 동등한 관계임
정착이라 한다면 향후 최소 10년은
큰 이변이 없으면 눌러앉겠다는거야
그럴 자신이 있으면 '매매'를 하는거임
(시세 차익을 노린 투자적 개념이라면 여기까지 읽고 패스)
쉽게 예시하나 들면
만약 작성자 나이가 서른인데
10년안에 결혼과 자녀계획이 포함된다면
그런 이벤트들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하므로
최소 방이 3개인 아파트를 매매해서 사는거고.
10년동안 결혼도 연애도 생각이 없다. (이후에도 혼자 살겠다)
그러면 그냥 방두개짜리 (전용40~50대 초반) 사는거지
왜 가격을 물어봤는데 쓸데없는 얘기를 하느냐
집을 선택함에 있어서 투자적 개념으로 접근하는게 아니라면
가격을 먼저 고민할게 아니라
크기나 지역을 고민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거지
크기와 지역이 정해지면 무리를 아주 조금은 하더라도
3억대든 4억대든 가질수 있는 최대치를 갖는걸 권장한다.
집은 내가 가지는 것중의 정점이잖아
컴퓨터 처럼 5년쓰다 버리는게 아니라
내가 가질수 있는 물건 중 최상위에있는 것
잘 생각해라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 받아 맘 편하게 신축 빌라 가라. 2억 평생 죽을때까지 쓸거 아니자나... 혼자 살거면 돈쓰면서 살아야지...아파트 갈거면 임대청약으로 가라. 혼자사는 사람한테 자가는 사치다.
빌라 매매는 절대 하지말것.. 0
곧 죽어도 아파트가 답..이긴한데
형 상황 말해줄께
6년전에 3억5천아파트 매매함. 대출 max 2억 디딤돌 대출
금리 고정 1.9프로 매달 원리금 75만원씩 30년동안..
헌 시세 8억
지금은 금리가 더 높을껀대 2억 4천 땡기면 이율하고 계산때리면 답나오죠. 감당할수 있음 가는거긴한데..혼자 그리 큰 부담을 지어가면서 큰 집을 살필요있나. 임대로 가는것도 괜춘하고. 감당되면 갈것
어려운문제야 집은
부동산 공부 하고나서 결정하세요. 하락 온다는 말도 있고 하락은 잠깐이고 또 오를거라는 말도 있으니 보고 스스로 결정해야지..ㅋㅋㅋ
사본적이 없으니 잘 몰라서 답답해서 다른사람 의견 들어볼려구 질문올려본거에요. 판단에 도움이 될까해서요 ㅠㅠ
좋은 자세네요ㅎㅎ 공부 많이 하고 잘 매매하시길 기원합니다ㅎㅎ
에휴
아파트 진짜 요즘 너무 비싸 예전에 사주면 다 올랐을텐데 근데 돈은 없고 진짜 세상 억욿다
아파트 한채만 사고시 아
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