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2~3번 카톡으로 재접근하려고 안부만 주고받다가
이제 약속 슬슬 잡아보려고 어제 저녁8시에 전화했거든??
뭐 얘기잘흘러가다가 저번에 말한 곱창집 먹으러갈까?? 했는데
오빠 우리가 같이 만나고 그럴사이인가??
헤어진건 헤어진거고 친구면 친구인건데 애매한건 싫다
그러길래 그렇다고 갑자기 고백할수도없고 ㅅㅂ 그냥 오 그치그치 그냥 친하게지내면서 만나고싶었던거다. 이렇게하면서 다른얘기도하고
결론은 약속은 못잡았고 친구로 지내는건 내가 고민해보고 연락하겠다
이거거든.. 말잘했어야했는데 너무 더듬고 도돌이표 말만한거같아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