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기전에 그냥 눈물이나서 써봤어!!
내가 기사시험? 준비하는 취준생이야
그런데 이번에 필기는 붙고 2차 실기 준비하는데
너무 공부가 안돼는거야 그냥 뭔가 붙었는데 처음에는 1차라도 붙어서 좋았다? 하여튼 막 뭔가 다 부질없어 느껴지는거야... 어쨋든 그냥 하나의 취업 수단을 준비하는거니까 근데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노는데 내가 막 걸을때마다 차는 포인트 그런거 한단 말이야 먹는것도 막 살이금방쪄서 고칼로리 이런거 잘안먹을려고 하고 친구를 오랜만에 만난는데 그냥 오랜만에 봐도 맨날보는 것 처럼 그랬어 내일 월요일이니까 출근해야되다 보니 늦게까지는 안놀려고 했어 이게 놀다보니까 새벽까지 놀개된거야ㅋㅋㅋ
근데 정말 오랜만에 아무생각 없이 재밌는거야 애들이랑 노는 순간만큼 아까 말한것처럼 핸드폰 보는거?그런것도 안하고 여자친구 카톡도 안보고 그냥 그 순간이 재밌는거야 그래서 막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까 막 들어왔는데 갑자기 현타가 오는거야... 막 눈물이 나와 내가 살면서 이렇게 놀았던 느낌을 까먹었다가 오늘 다시 느낀게 뭔가 너무 허무한거야.... 진짜 후회 없이 누가 보면 답도 없이 엠생처럼 논건데 그 순간이 재밌고 현실에서 벗어나고 옛날이야기 하니까 중고둥학교때로 돌아간거 같은거야 그래서 집에와서 울었어.... 내일 부터 다시 공부하고 준비한다고 생각하니까 슬퍼서... 하소연 하고 싶은데 할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글을 남겨 봤어!! 글도 길고 맞춤법도 틀리고 할 거 같은데 그냥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 남겨봤어ㅎㅎ 모두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