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인생이란건
하나의 시점으로 진행되는데
그 자아가 다른 사람한테도 있다는게..
다른 사람들은 나의 모습을 제 3자의 시선으로 보고
그들만의 생각이 있고, 비밀이 있으며,
현재 이 시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고
나랑은 전혀 상관 없는 삶이 진행되고 있음..
나랑 아무런 상관이 없는 저기 저 사람도..
자아가 있고 감정이 있고 인생이 있음..
그걸 우리는 논리적으로 알고는 있지만,
그걸 인지하는 단계까지는 오지 않는거같음
계속 생각할수록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작은지 느껴지기도 하고
자아라는 개념이 실제로 있는건가 헷갈리기도 하지만,
확실한건 이런 생각을 할수록
나라는 자아가 존재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는거임..
근데 이게 다른 사람들도 전부 갖고 있다는게 신기함
가끔 사람들 많은데 가서
그런생각 들면 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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