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는데 그 사이에 딴 놈 만났더라고
존나 괘씸스럽고 배신감 들어서
그 뒤로 다툴 때 마다 화딱지 나서 쌍욕 박음
남자 없이 못 사는 개씨발 갈보년이 왜 꾸역꾸역 돌아와서 사람 피말리게 하냐고. 걍 니 ㅈ대로 이놈한테 박히고 저놈한테 박히고 뒹굴고 살지 좆더럽게 질질 짜면서 쌍욕 먹어가면서 왜 나 괴롭히냐고. 내가 호구로 보이냐고 새로 만나려는 사람도 있는데 제발 사라지라고 니 존재가 역겹다고.
걔는 잘못했다고 질질 짜면서 주택가 골목에서 무릎도 꿇음
그 지랄했어도 또 좋기는 했어서 다시 만남. 그렇게 2년 정도 지랄했고 그뒤로는 무섭다길래 지랄은 안 하고 또 2년을 더 만나다 헤어짐.
지금 나는 20후반이고 위에 얘기는 20초 때 얘기인데 왜 그랬나 싶다가도 또 씨발 가끔 괘씸해서 패죽이고 싶음.
시간 내다 버렸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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