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보드타는거에 취미들렸거든 보드탄지는 한달반정도 됐고
1월초에 내가 생일이여서 생일때까지는 서로 잘 지내고 평소랑 다름이없었어
근데 최근에 맘이 식은게 보이고 스킨쉽도 살살 피하길래 이상하다 생각해서
서운한거 말하고 다시 좋아질려다가 행동이 변한게 없어서 생각할 시간 갖자했다
나혼자 3일동안 곰곰히 생각하고 고민해봤는데 관계에 대해선 이유를 모르겠어서
여친한테 이유를 모르겠다 했어 좀 알려달라고 그러니까 하는말이
나랑 관계를 갖고싶지 않은건 원래 성욕이없었다고 하더라고 연애 초반에 그말을 하긴했는데
내가 성에 눈을 뜨게 한 이후에는 곧 잘 했거든 자주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성욕이없다고 하니까 당황스럽네;
우리가 3주정도 서로 일때문에 바빠서 얼굴도 잘 못볼때가 있어가지고 관계를 못하는 상황이 됐는데
그때 자기가 괜찮았던거 같다 그래서 성욕이 사라진거같데 맘이 식은건 그냥 보드라는 취미에 너무 빠져있어서 그런거같다고 하고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3주정도 못했다고 그 성욕이 사라져버리진 않을거같거든? 오히려 쌓이면 쌓였지 여자라 다른가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돼 보드때문에 나한테 약간 소홀한건 나도 예상했던거긴 한데 성욕이 사라졌는 말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
너무 부정적인 얘기말고 형들이 이 글만 보고 느끼는점좀 얘기해줘
근데 맘이 식고 살살 피한다? 다른데 푸니까 너한테 성욕이 없겠지
보드를 혼자 타러 다닐까? 분명히 사람들이랑 타고 다니겠지 동호회 같은거
세개 잘 결합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