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포함 회사입사동기끼리 4명이서 밥먹으러감
다 같이 먹는 메뉴에서 내가 A라는 메뉴를 시키고 나머지가 B. C. D 라는 메뉴를 시켰음. 다 나눠 먹고나서 한 친구가 A메뉴가 맛없다 입베렸다 나머지메뉴는 맛있었다 이렇게 말함. 난 나쁘지 않았음. 근데 그 말한친구가 다른 사람한테 공감을 막 유도하는거야. 다른사람들은 공감을 해줌. 난 좀 소심해서 그냥 듣고만 있었는데 이거 나 꼽주는거임? 기분 나쁜 내가 소심한건가라는 생각도 드는데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좀
요즘 자존감 바닥이라 그런가요
2022.02.21 02:33
사회생활 질문좀요
조회 수 9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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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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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없음? 지나치게 소심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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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맛잇었는데 하면 끝이지
뭘 뭐라고말해
드럽게 소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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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게 꼽주는 거임. 약해보이면 당하게 되어있음.
소심하다고 스스로 말하시는거 보니 평상시에도 약간 그런거 당하면 그냥 웃으면서 넘기시는 타입이신듯.
다음에도 그러면 괜히 화내지말고 그냥 묵묵히 얘기하면 됨.
- 난 그렇게 맛 없지 않았는데, 즐거운 자리에서 왜 굳이 그런 이야기 해서 분위기를 깨는지 모르겠네. 맛있게 먹었으면 그냥 즐겁게 맛있는 거 얘기하고 나가자. 지금 너가 그런 얘기해서 분위기 이상해 졌잖아~
이런식으로, 말한 애가 불편러가 되도록 자연스럽게 흐름을 뒤틀어버리면 그때 아마 상대 본모습이 나올거임. 정말 꼽주는 거였다면 아마 걔가 니가 이거 시켜서 그런거다. 라는 식으로 말할거고, 그냥 하는 말이었으면 아 미안! ㅎㅎ 하고 넘어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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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ㄹ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