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부정선거 해서도 겨우 겨우 김대중을 이기니까 그 때부터 전라도 차별을 시작했다. 우리 외할아버지가 투표하러 갔는데 이미 투표가 되어 있었단다. 전라도 사람들은 취직이 안됐고, 승진이 안되는 차별을 받았다. 경상도는 공장들을 지어줄 때 전라도는 사방이 비포장도로였다.
80년도에는 민정당 전두환에게 우리 부모님 다 뒤질 뻔했는데, 전라도가 지역 차별로 민주당을 뽑는거냐?
우리 이모부가 기억하신다. 전두환, 노태우 세력이 부정선거로 집집마다 뇌물을 집에다 걸어놨는데 우리 이모부집은 전라도라고 뇌물도 안 걸어놨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를 계승하는 당을 뽑을 수 없는 거다. 이 새캬
나 전남고향이고 광주사람인데
지역주의는 맞어
과거에 차별받은만큼 지금은 보상을 달라는 심리가 있는건 당연한거고
그런 의미에서 자유경쟁을 주장하던 민정당보다는
분배와 평등을 주장하던 민주당을 뽑던거지
그리고 지금와서는 이제라도 보상받고자하는 우리와
그걸 왜 지금 우리세금으로 하냐는 비 전라도권의
입장차이에서 오는 갈등이 문제지
지역주의는 맞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