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2년지기 친구인데 성인되고부터 자주는못보지만....
단톡에 모바일청첩장만 올려놔서 코로나 시국이라 그러려니했는데
방금전화왔는데 나한테 보낸줄알았는데 못보냈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요.. 그거로 약간 실망하긴했는데...
그도그럴것이 단톡이 5인인데 저번에 저가 결혼하는친구빼고 다 초대해서 축의금맞추자 했는데 저빼고 다 맞춰놨더라고요...
나한텐 말왜안하냐했는데 .. 가기전에 말하려했다고... 그래서 삔또상해있었는데.. 오늘전화로.. 청첩장도 나만안줫구나 생각에
멘탈이 나가더라고요...
다른친구한테 전화해서 넌 받았냐고 물어보니 자긴받았고 그당시 내가 무슨일이있어서 모일때 안와서 못줬을거라는데
단한번도 연락온적없었습니다.... 집돌이고 자주안돌아 댕기긴하는데.. 뭔가소외된느낌이라.. 가고싶은맘이 싹사라지는데..
이일하나로 22년동안 좋은일도 다 날아가는것같기도하고 머리아프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행동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