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익게 와서
고민하는사람 조언해주고
아프다는사람 위로해주고
섹무새 욕해주고
똥글 싸지르는 놈들 욕해주고
사람 사는 모습 보며 소소한 재미 느꼈는데
요즘들어 정치충들시 들어서서 그런지
너무 피곤하다
밑도끝도없이 까내리는놈
A 이야기하는데 B 욕하는놈
섹무새
지 말만 맞다는놈
설명해줘도 처 읽지도 않는놈
그런놈들이 너무 많이 보이니까
나도 같이 혐오에 물들어가는게 느껴진다 피곤하다
난 잠시 피해있을게
언젠가 딸치고 싶어지면 돌아와야지
그때는 좀 자정이 되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