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오래 갖고 있는데
남들이 들으면 다 비웃는데 모솔인게 원인임
다른 사람들은 20대에 연애 다 해보고 사는데
난 연애 한번도 못해본 패배자 라는게 뇌에 각인돼서
매사 부정적이고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바뀜 (원래는 안그랬음)
그래서 약 처방 받고 정상인인척 살고 싶은데
가서 모솔이라 우울해요 하면 장난치는줄 알거 아냐
그냥 심리상담소 같은데 간다쳐도
여자 못사겨봐서 우울하다 하면
개븅신 루저새끼 ㅋㅋ 이렇게 생각할텐데
정상인 코스프레 히면서 살고 싶은데
해결방법도 없고 병원 가기도 막막하고
그냥 가짜로 사연 만들어야되나?
아니면 그냥 정신병원가서 우울증 약 주세요 하면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