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어무니 외할머니네서 같이 살고있는데 외할머니 그렇게 가지밀라고해도 싸돌아댕기다가 저반주 화욜에 코로나 확집 받으김. 그 날 어무니랑 코로나검사받고 음성받음. 그 길로 혼자살고있는 동생네 감. 근데 금욜 아침부터 어무니가 갑자기 기침하심. 그날 나랑 어무니 코로나검사 받았는데 음성받음. 어무니 분명 코로나같은데 음성임. 감기걸릴일도없던게 동생네오고 나가지 않음. 걍 동네 이마트 잠깐디녀온거 그뿐. 블로그 확진자 글보는데 일주일간 증상있는데 자기검진키트,병원검사 모두 음성뜨고 일주일후에 다시검사하니까 확진 떴다는 글 보고 엄마한테도 말함. 어무니도 혹시몰라서 계속 머스크쓰고있다가 오늘 검사받고 양성받음. 나랑 동생은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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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도 증상있는데 음성떠도 자가격리 꼭해라. 아 ㅅㅂ 나도 걸릴것같다.
근데 이정도면 자가격리 의미가 있나..
이미 확진자들 돌아다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