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후 결혼 하겠다.

 

 

물론 본인의 의견이니 존중하겠다.

 

근데 본인이 뭔일을 하길래 준비되고 결혼 한다는 말을 하는거냐

남여 20대후반 30대중반이라고 보면

 

20대 후반이면 빚없으면 다행이고

30대 중반이면 1억정도면 잘모았다고 본다.

 

근데 서울에 전세집이 얼마냐

3억은 깔고 가지 않냐

어차피 빚잔치여...

그럼 3억 모을때까지 결혼 안한다?

몇 년 걸릴까.... 일반적인 그냥 연봉 4-6천 월급쟁이라고 치면....

 

그냥 내 의견 말해주면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이 있을때가 타이밍이다.

준비안됬어도 괜찮은 배우자가 곁에 있다면 그게 타이밍이다.

그거 모르고 여자한테 돈없네 준비되고 하자고 하네 미루고 미루다 보면

여자 다른데 가지... 주변에서 숱하게 많이 봐왔다.

그러고 나면 돈도 안모여... 여자도 없어... 버스 한번 지나가는거임..

 

걍 어차피 빚잔치 할껀데 사랑하는 사람

서로 아껴주는 사람있으면 질러, 사람사는거 다 되드라고

남자보다 여자가 은근 결혼에 대한 환상과 기대가 있어서 

타이밍 놓치면 김샌다. 

니 맘은 좀더 완벽하게 결혼하게 해주고 싶은 맘이겠지만

여자는 이새끼가 나를 좆집으로 생각하나 이렇게 될수도 있다고

 

존나게 사랑하고 

존나게 여자만나서 

진짜 괜찮은 사람있으면 충분한 대화 나눈뒤에 그다음에 결혼해라

 

돈은 둘이 모으는거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