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덥수룩한 머리
뿔테안경
걍 걸치고 있구나 정도의 옷
이거에서
펌. 렌즈. 좀 깔끔한 의상 (슬랙스 같은거)
27년을 그냥 살다가 저 3가지 싹다 최근에
바꿨거든???
근데 난 거울을 봤는데
난 크게 안바뀌는것 같다
그래서 많이 슬퍼가지고 그냥
하소연할곳이 필요했어
소심 찐따라서 저정도 하는것도 나한테는
엄청 큰 용기였는데 그냥 원래 하던대로
다닐까싶다
한번에 다 바꾼건 아니고 각각 시간두고
조금씩 바꿨는데
옷 바꿨을때만 오늘 왜 이렇게 스윗하게
입고왔냐고 반응오고 렌즈 같은거는
본 애들이 아무 반응도 없는거 보니까
어차피 난 해도 안되는가보다 싶다
안경쓴거보다는 낫다 이 한마디 정도라도
듣거 싶엇는데
운동을 하면 자신감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