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를 엄청 자주 눌리는 편은 아닌고 가끔씩 가위 눌릴때가 있음
근데 가위를 눌리면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가위를 눌렸다가 그냥 잠드는 경우하고
가위를 눌렸다가 다시 깨어나는 경우임
근데 가위 눌렸다가 그냥 잠들면 아 가위눌렸었구나 이런느낌인데
가위 눌렸다가 깨면 막 온 몸에 털이 다 곤두선 느낌인데
여자친구가 가끔 우리집와서 자고 가는데 여자친구도 가위에 잘눌리는편이라
가위 눌리는거 같으면 꼭 깨워달라고 하는데
나는 가위눌릴때 그냥 안꺠워주는게 좋더라구
가위 눌리면 왜 깨려고 하는지 궁금하네
내가 가위 눌렸다가 깨려고 하는이유는
가끔가다가 집에 나 말고 다른 누군가가 있는거 같아서 깨려고 하는건데
요즘은 자꾸 가위에 눌려도 머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안깨어 나려고 하는중인데
가위에 눌리면 다른 사람들은 왜 깨어나려고 하는거임?
내가 가위느끼는 느낌은 약간 육체이탈하고 비슷함
정신은 깨어있는데 몸은 안움직이는 느낌 그래서 깨어나려고 할때가 있고
아님 자다가 갑자기 정신이 또렸해지면서 먼가 일어나야 할꺼 같은 느낌이 들어서 깨려고 할떄가있음
전자든 후자든 깨면 막 식은땀 나고 그러는데 후자가 그래도 덜한느낌
요즘은 후자일 경우는 그냥 상관없으니까 더 자자 이런식으로 생각하려고 하고있음
가위눌리면 깨려고 하는게 아니라..
깨려고 하는데 정신은 깬듯 한데 몸이 안움직여 못일어나는걸 가위눌렸다고 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