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자고 알고 지내는 여자동생이 있음
참고로 나는 외국인 남편이랑 결혼해서 애는 아직 없고, 여자동생네는 한국인 남편 그리고 최근에 낳은 아기가 있는 집임.
작년부터 이 동생이 둘이 가끔 볼 때마다 자꾸 부부끼리 만나자고 자기 집에 놀러오라는데
솔직히 둘이 가끔 보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느끼는데 굳이 다같이 만나야 하는 이유가 뭔가 싶거든.
여자동생네가 돌도 안된 아기가 있는 집이라 더 조심스럽기도 하고. 내 남편이랑 여자동생 남편이랑 공대출신이지만 세부전공은 완전히 다르고 진로도 달라서 네트워크상 별 도움이 될 거 같지도 않고.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자꾸 다같이 보자고 하니까 이해가 안되네. 보통 부부동반 하는 이유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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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여긴 여자 없지
즉 이 글은 운영자가 퍼온 글이다
ㅋㅋㅋㅋㅋ 뭘 좀 아시네 ㅋㅋ
ㅇㅇ 여긴 여자 없지
즉 이 글은 운영자가 퍼온 글이다
가끔 보이는 나 남자인데 반대버젼이네ㅋㅋㅋ 그리고 다른사이트에서 퍼올꺼면 쫌 더 재미있는걸로 퍼와라
친하다고 생각하니까. 그게 이유임.
친하니까 친한사람 가족하고도 같이 보고 싶고 같이 친해지고 싶고.
더 친밀해지고 싶은거지 뭔 이유가 있겠음?
그쪽은 그러고 싶지 않은거고.
부담스럽고 같이 보기 싫으면 남편이 외국인이라 너무 부담스러워한다 걍 우리끼리만 보자 하면됨.
근데 주변에 친구 없음? 보통 친한 친구들은 가족 모임 많이 해~
나같은 경우는 친한 친구들한테는 결혼전에 배우자 소개시켜줬었고
결혼하고 애 낳고 나서는 친구네 가족들이랑 같이 모여서 여행도 가고 식사도 하고 그럼.
근데 이런게 대부분의 사람들임.
스와핑
걍 친하게 지내자는거지
뭘 그리심각하게 고민해 그냥 같이놀자는거지 뭐
ㅋㅋㅋㅋㅋ 뭘 좀 아시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