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진 않고 애매한 고등학교 모임이있음.,
20명이나 되지만 대부분 소규모 무리로 좀 친하고
다같이는 억지로 조금 모여오다가 코로나로 거의 2년간 못모엿음..
근데 내가 6월 말에 결혼하는데
그 모임에 안돌리기도 돌리기도 애매해서 거리두기 5월에 풀리기도 했고..
총무한테 모임잡자고 했더니 이새키가 내 결혼식이라 모이자고 공지때려버려서 참석률도 저조해진 애매한 모임이됨..
가능 날짜 투표인원이 7명밖에 안되는데 투표한 애들이 굳이 내가 따로 불러서 모임할 정도로 친한애들은 아니거든.. 상대방도 그렇게 생각할듯.. 심지어 투표한 날짜도 3 4명으로 나뉨..
이런 상황에서 내가 굳이 3 4명을 따로 불러서 모임을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담에 모이자고 하고 모청보내고, 내결혼식때 모이면 뒷풀이 하는식으로 해야할지 고민인데.. 해법좀..ㅜㅜ
단톡방에 22명 있는데 식에 3명 왔다
하객 처참할 거 겁나면 그런거 따지지말고 1대1로라도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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