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나 주문해서 포장해가는 사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아침, 점심은 항상 바쁘더만 왜 알바 하나만 놓고 쓰는지,
주인은 진짜 가뭄에 콩나듯 한 번 보이고
매번 보면 알바 혼자 하는 것도 안타까운데 애가 손도 느려
아메리카노 연속 주문 들어오면 같이 뽑으면 될 껄
꼭 따로, 따로
출근 중에 아메리카노 한잔 테이크 아웃하려고
주문했다가 낭패봤네,
대기하는 사람 3명이길래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카레멜 마키아또, 아...
뭔 아침부터 카레멜 마키아또냐,
그럴 수도 있겠지,
늦어질 거 같으면 좀 말해주지,
아메리카노 한잔 받는데 30분 기다렸다.
내 뒤로 줄이 10명은 더 됐을 듯
내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