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빡대가리라 이해를 못했다 .

근데 걔 어장은 아니야 다른건 몰라도 그건 장담할수있다. 주변에 정보를 주는분이있고 그리고 남자쪽으로 엄청 사무적이다고 할까 ? 아무튼 그렇다 .

자기한테 마음 있는 남자를 7년간 관계정리 안한거면 어장이지

요즘은 못만난거면 전에는 꾸준히 만났다는거 아냐?

1년만 해도 어장인데 7년이면 이상한거야

양쪽 다

한심한거지....

그게 뭔상관인데?? 내가 좋아하는여자가 연애도 나랑 처음이고 떡도 나랑처음??그거 존나게 이기적인거 아닌가? 물론 결혼하고 애딸리면 문제이긴하데 

그러니깐 나는 원래 성격이 이래서 답답한거아는 거고 걔랑 나는 내가.짝사랑한동안에 나도 그렇고 걔도 누굴 사귀고할 상황은 아니였어 . 만약 사귀고있다면 뭐 그건  어쩔수가있나. 원래 짝사랑이 그런거 아니것냐 

그렇지?ㅋㅋㅋㅋ.

내가 즐긴다..? 그런가....사실 얼마전까지만해도 진짜  집안도 힘든상태에서 나도 취업안되고 있는상태라 공사장하루일당으로 겨우살고있던상태라 고백이고 뭐고 안되는 상황이였는데 취업하고나니깐 참  시간이 빨이지나가버렸더라고 ... 그냥... 힘들어도 고백이라도 해볼껄...후회하다가 조만간 할생각이다...

아니 그런 사람도있다고. 합리화에 대한 사람의 회로는 신묘하기 그지없어서 힘든 상황이 있을땐 부러 정신적으로 더 힘든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냄으로서 현실의 상황을 좀더 순화시켜 견디는 경우도 있어서. 여튼 바닥칠날도있으면 딛고 설 날도 있겠지. 살다보면 사랑이 이루어질수도있고.

내 지인도 12년간 몇년 짝사랑하다가 접고 알고만 지내던 여자랑 결혼했음 ㅎㅎㅎ 인생이란게 어떻게 풀릴지 몰름 진짜 ㅋㅋㅋ 건승해

나 왜이렇게 병신 같냐...

그런걸까...  벌때마다 가슴이 터질것같은데...

진짜긴 한가보네..

7년동안 그 사람이랑 사귀려고 머 해봄??

일단 처음에는 둘이 접점이 없었다가  기회가 생겨서 이야기 나누면서 친근하게 다가갔지 (들이대는거 X) 대뜸 영화 ㄱ 밥ㄱ? 이런거 말고 간단간단하게 이야기 틔우고 관심 분야쪽 이야기랑 이어나가고 그리고 도와줄거있으면 자연스럽게 도와주고 그래서 꽤나 친밀도도 올렸고 서로 취업간한거 알려주고 .

이건 내가 취업하기전이고 내가 취업하고 초때까진 좋았지  코로나 터지면서 위수지역 외 점프금지떠서 (회사는 타지역)  고향집 못내려가고 집 회사 집 회사  이런패턴으로   겨우 살다가 보니 3년이 넘었더라 야발 작년에 점프풀려서 다시 고향집에서 출퇴근하면 다시  얼굴보면서 이야기 할수있게됬다....나는 3년 넘으니깐 잊을줄알았다.. 근데 아니더라 ...

고맙다 ㅠㅠ 열심히 노력중이다 

음  내가 성격을 중요시한단말이야 그다음이 외적이고 근데 둘다... 내이상형인걸 ㅠㅠ

알고있겠죠???

100%...

야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