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어서 빈집이 넘쳐나는
일본처럼 집값이 계속 내려 간다
vs
화폐는 무한발행하고 인플레는 꾸준히 지속되므로
집값은 계속 올라간다
이거 둘다 일리있는 말인거 같은데 장기적으로 어케 될거 같음??
2022.05.17 10:27
집값 장기적 전망
조회 수 204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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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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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본처럼 한번 터질만했는데 일본이 어떻게 ㅈ됐는지 봤기때문에 더 처절하게 붙잡고 있는 중이라고 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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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결국 1
서울 빼곤 점점 내려가는 게 맞지새집은 비싸지고, 헌집은 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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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굴엔 일본을 따라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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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일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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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오르고 경기,광역시는 버틸것이며 소도시 시골은 빠지겠지 10년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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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완만하게 올라가고 경기 보합세 수도권에서 멀어지는 순으로 지방주요도시 제외하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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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밖에 없다. 그보다 더 장기적인 예상을 하는 건 글쎄 ... 별 의미없을 것 같다.
노무현때에도 부동산 폭락론을 만들어서 정확하게 글쓴이와 같은 주장을 펼쳤지.
앞으로는 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는' 그게 맞을 수도 있겠지
그런데 우리가 부동산 문제로 고민을 하는 동안에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다.
일본 집값이 떨어졌던 건 80년대 과도한 버블경제가 붕괴되면서 따라 일어난 현상이지
인구 감소가 주 원인은 아니다. 200% 오르고 30% 하락하면 그게 '폭락'은 아니지 않을까?
화폐 발행과 인플레로 인한 집값 상승도 그닥 신뢰하긴 힘들다
우리가 고민하게 되는 집값 상승은 그보다는 수요와 공급의 문제 때문에 생기는 것이 더 클테니까.
외식업 프랜차이즈를 하는 친구가 있었다
전형적인 흙수저로 개고생하면서 자수성가해서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하늘을 찔렀던 친구지
그 친구가 딱 15년 전에 그런 주장을 강력하게 하고 다녔지
'앞으로는 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에 집값은 폭락한다 그래서 나는 집을 사지 않는다. 월세로 살겠다'
현재 상태는 뭐 딱히 말하지 않아도 짐작하는 대로다
부동산값은 로켓처럼 치솟아서 불과 몇해전에 대출끼면 매수할 수도 있었던 집을 월세로 살고 있지.
화수분처럼 따박따박 들어오던 현금수입도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아서 눈이 퀭 하게 다니고 있지.
이걸알면 무당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