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5세 남자입니다. 글을 못써서 이해 부탁드림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가자마자 그냥 군대 가버리고

복학 안하고 경찰공무원이신 아부지 피를 빨며 팽팽 놀다가 

패션브랜드 들어가서 2년 다니고 번 돈으로 다시 좀 놀다가

 

좋은 기회가 생겨 5월2일 부터 출근해서 현재 3주차 출근 중입니다 

연봉 3600,,, 우리 개집 어르신들에겐 와닿지 않는 연봉이겠지만 

고졸에 좆소패션회사 와서 이 연봉은 저한테는 좋은 기회여서 왔는데 

 

아니 시발 일이 너무 안맞는데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전 회사에서도 물론 적성에 맞진 않았지만 이정돈 아니였는데

적성에 너~~~~~~~~~~무 안맞아요,,,

 

하고 싶은게 있거나 당장 대안이 있으면 나갈터인데 그러지 못 해 나가기도 힘드네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하고 싶은걸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이런 질문입니다 네

 

어렸을땐 하고 싶은게 많았는데,,, 지금은 뭐 없네요 고민을 해도 떠오르지도 않고 

알려주십쇼 어르신들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연륜의 지혜를 나눠주십쇼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