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생이고 군대 가기 전에 할 거 없어서 돈 모아서 친구랑 동남아 배낭여행 갔다옴ㅋㅋ
진짜 동남아 여자들이 한국 남자한테 환장한다는게 뭔지 알겠더라ㅋㅋ
나는 키는 180중반이고 피부는 진짜 하얗고 그냥 한국에서는 술자리에서 여자들이 가끔 대놓고 잘생겼다 훈훈하다 소리 듣는 정도인데 그렇다고 누가봐도 잘생긴 케이스는 아님ㅋㅋ
대신에 옷에는 관심이 많아서 깔끔하게 잘 갖춰 입는 스타일임
암튼 베트남이랑 라오스, 태국, 말레이시아 4개국 돌았는데 연예인병 걸려서 왔다ㅋㅋ
참고로 난 성매매 이런건 절대 안해
나라별로 썰 몇개만 풀자면
일단 라오스에서는 5일정도 묵었는데 5일 연속으로 클럽에서 ㅎㄹ 쳤고 (다 다른 여자)
특이한 건 라오스 클럽은 민증검사를 안해서 16살 짜리도 있었음..뒤늦게 알아서 도망쳐나오긴 했음ㅋㅋ
그냥 들어가는 순간 시선 집중되고 여기저기서 같이 놀자고 추파 겁나 보내는데 그냥 거기서 고르면 됨
말레이시아는 대학교 주변에서 라인 아이디 따서 같이 밥먹고 2명이랑 ㅎㄹ쳤고 그 외에는 피곤해서 관광위주로 다님
베트남은 그냥 ㅂ1ㅅ임 박항서 버프 이딴 거 ㅈ도 없고 사기치기에만 혈안되어있음 한국인 = 호구 공식이 가장 심한 나라인듯
ㅎㄹ은 한번쳤는데 그저 그랬음 클럽 끝물에 가서 잡은애라서
태국이 진짜 신세계인게 태국은 동남아중에서 물이 월등하게 좋음
한국인들 개나소나 가는 카오산로드나 RCA 말고 통로나 에까마이쪽 가면 현지인들이랑 놀 수 있는데 모델급 애들이랑 스튜어디스랑 여러명이랑 잘 놀다 왔음
근데 ㅎㄹ은 1번밖에 못침. 태국애들이 생각보다 보수적이더라고ㅋㅋ사귀는 전제가 아니면 잘 안주려고 하고 살짝 우리나라 김치기질도 보임ㅋㅋ
근데 걔네 입장에서는 한국인 남자랑 논다는게 훈장? 같은 거인지 인스타에는 나랑 찍은 사진 겁나 올리더라..좋아요랑 댓글도 폭발하고ㅋㅋ백인들이 한국오면 이런느낌인가 싶더라고
3주간 나름 잘 놀다왔다고 생각한다
비용도 150정도밖에 안들고ㅋㅋ군대가기전에 추억 제대로 만들었다고 생각함
그리고 제발 동남아가서 돈주고 사먹지 좀 마라..진짜 한국인들 그러는 모습 보면 창피해서 피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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