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거르고 걸러서 추려낸 사람들 있는 단톡방이 있는데

 

ㄹㅇ 믿을 사람 하나도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12명정도 있는 단톡방인데 여자 그것도 유부녀들만 한 7명 남자 5명임.

 

근데 점점 시간이 흘러갈수록 우리는 진짜 가족같은 관계가 되었는지 이제 슬슬 본색이 드러나더라고

 

남자들은 일얘기랑 소소한 웃긴 짤만 올려대다가 슬슬 진성 헬게이들로 본색이 드러남;;; 3대중량에 미친사람들이였고

 

여자들은 다 유부녀인데도 남편 맘에 안든다. 잠자리를 안가져줘서 남자친구 만들고 싶다 ㅇㅈㄹ 

 

그러면서 어머어머 나도 그 맘 이해가 된다 ㅠㅠㅠ퓨퓨ㅠㅠㅠ 나도 진짜 남친 만들고싶다 개지1랄병들을 틀기 시작함.

 

그러다가 어떤 여자애 아버지가 허세가 심하고 여자애 남친이 잘살아서 남친차를 여자애가 빌려서 타고 다니니깐 

 

갑자기 운전석 뺏어타고는 자기 차인척 허세부리고 지 친구들 20명한테 지 딸내미 술시중 들게 만들고 미친짓만 골라 해대는걸

 

누가 아버님이 좀 양아치 기질이 있네 했다가 바로 여편내들 중 유독 여왕벌 노릇하길 좋아하는 년이 너 아버님보고 양아치라 하는거

 

선넘은거야 말 조심 좀 해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지랄하고 있네 순간 나올뻔 ㅋㅋ  지가 바람피우고 싶다 개지1랄병 튼거는 로맨스곸ㅋ 남이 팩트말한건 불륜임 ㅋㅋㅋㅋ

 

이런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내가 고르고 고른 인간들인데도 이지경인거 보고 여자에 대한 모멸감이랑 혐오가 밀려옴 후....

 

사람 이제는 못 믿겠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