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서로 맞춰가면서 사귀는건 이해하지만
상대방이 아니면 인연이 거기까지 인거지 굳이 자존감 자존심까지 버려가고 억지로 끼워 맞추는 연애 할 이유가 있을까 싶다
너무 굽혀가면서 하는 연애 하다보면 내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사귀어야 되나.. 라는 생각에 현타오지말고
어느정도 선을 두고 그 선을 넘는다 싶으면 확 돌아서라
너의 애인이 너한테 소중한 사람이라 좋은게 좋은거지라며 넘어가지말고, 억지로 맞추려하지말고
상대방이 소중하듯 너 자신도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항상 깨닫고 자존감 낮추고 을의 연애는 하지 않았으면 함
거기서 아니면 아닌거임 인연이 거기까지 였을 뿐
사랑하면 자존심을 굽힌다는 생각보다 상대를 이만큼 더 위한다고 생각하게 되는거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