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쯤 어떤분을 소개받았는데 완전 내스타일이셨음
근데 연락하기전에 알고보니 4년전에 내지인과 사귀었던 사이였고
나는 꽤전일이라 상관없었지만 상대방분은 조금 부담스러우셔서 끝이 났었음
후에 주선자에게 얘기들었을때는 그분도 내가 맘에 들으셨지만 위의 사건으로 인해 아쉬우셨다는 얘기들음
그렇게 쭉 현생을 살며 잊고 있었다가 지난주 토요일 친구 결혼식에서 그분을 만남!
아마 신부측 친구로 오신것 같았음
나는 그분을 알아보긴 했는데 그분은 날 알아봤는지 잘모르겠고 당연히 인사같은 것은 없었음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또 만난게 좀 신기도 했고 또 실제로 보니 너무 아쉬워서 지난주 토요일부터 지금 이순간까지 한번 연락을 해볼까 너무 고민됨...
연락을 해볼려면 이번주안이 마진노선인거 같은데 어떻할까....?
세줄요약
1. 2달전 소개를 받았는데 알고보니 지인 옛 여친이여서 연락도 못해보고 끝
2. 지난주 토요일에 친구결혼식에서 우연찮게 봄. 역시나 내스타일
3. 그래서 연락을 해봐 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