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라는 사람의 존재감을 잃어버릴 뻔 했던건,
아무래도 요새 고생을 많이 해서일까.
나는 이렇게 멈춰있으면 안된다.
남에겐 관대해도 되지만, 나에겐 그래선 안된다.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건
아직 나이가 어리다는 점,
그걸 핑계로 만족해서도 안된다.
난 좀 더 달리고 고생해야한다.
노력해서도 안된건,
노력을 안한거다.
죽고싶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죽고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은거겠지
내일 내 모습이 바뀌지 않을거라는 것도 알지만
더 이상 후회로 인한 회의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일어나선 좀 더 많은 생각을 해야겠다.
돈 문제, 취업 문제, 여자 문제
되는건 하나도 없다
그래도 내가 태어난 데에는 이유가 있을거다
그렇기에 지금 이런 삶을 살고 있는거겠지
죽고싶어도 어차피 너 죽을 용기도 없잖아
멀쩡히 살아있을거라고
그러니까
힘내자
이 멋있는 글에 댓글 하나 없네ㅠㅠㅠ
힘내자ㅠㅠㅠ!!!!!
내 얘기하는 줄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