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에 유퀴즈 볼때 "구준엽" 형님 스토리가 생각나더라구요
<그.그.그> 가사가
잘 지냈지? 조금은 어색해 요즘 좋아 보여 인사나누며
사실 궁금한게 너무 많았는데 반가움에 멍해졌죠
생각보다 오래 된 것 같은 우리 수다스럽던 그때가 생각나
뭐가 그렇게도 할 말이 많아서 밤을 지새우곤 했죠
그리운 목소리 그리던 얼굴 참 많이도 기다렸어
다시만나자는 너의 한마디에 울컥 눈물이 나
결국 너였단 걸 알아
기다림의 끝은 기적이 되고 기적 같은 우린 운명처럼
서로를 알아보고 그렇게 눈앞에 서있죠
우리 사랑했던 우리 다시 만나 그떄 그 순간 그대로
사랑했고 사랑 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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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던데 왠지 "구준엽" 형님 이번 결혼식 까지의 스토리가 연상되더라구요
그냥 익명으로 쓰는 글이라 전달이 될진 모르겠지만
언젠가 재석이 형님이 멤버들과 준엽이 형님 앞에서 축하곡으로 불러 줬으면 하네요
구준협님 생각하면 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