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 와이프 나보다연상, 결혼전 웨딩검진해서 나는 정상, 아내 비정상 (임신어려움) 판정받았음
알고 결혼했고 아이없어도 됨
최근 아내가 시험관시술 원했고 의사 존중하여 나도 같이 노력중
지금 시험관 반년째인데 아이는 안생겨서 아내가 많이 속상해함 와중에
회사일도 병행하는데 한번시험관에 연차를 2~3개정도씀 회사가 그런 눈치는안주는데
문제는 최근 워크샵, 지점회의 등 굵직한 행사랑 시험관일정이 겹쳐서 부득이하게 다불참
회사에서 와이프 이미지 안좋아짐
아이안생기고 +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 하소연이 나한테 당연히 오는데
어떻게 위로해주면 좋을지 모르겠음 내가 나름 공감하면서 듣는다하는데 영혼이없다고 하고
어렵당ㅠㅠ
마음같아선 그만두게하고싶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현재 나는 연봉 4~5천 와이프는 5~6천 정도됨
대출은없고 부모님들이 모아서 해주신 전세집하나있고 (우리돈아님), 차는 회사에서 차랑 유류비 지원해서 별도로 차대출같은것도없음
애없을떄 열심히 모으고싶은데
나도 내가 뭘말하고싶은지모르겠네 그냥 적어보아요
하소연은 들어준다도 들어줘도 듣는 사람도 지치니까...
휴직이 가능하면 휴직을 하면 제일 좋겠는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