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생활 10년넘게하고있는데(직장)
초반에는 집도자주내려가고 월 1회정도는 친구들도 만나러 약속도잡고
그랬는데 30대 초 쯤부터 슬슬 귀찮고 주말 이틀
그냥 집에서 누워서 쉬는게 좋았는데
30대 중반되니까 뭔가 일요일 오후쯤부터
이게 뭐하는거지..하고 공허함도 오고 현타가 많이오네...
이게 몇년전까지만해도 게임같은것도하고 그래서 못느꼇던것도있는데
나이 먹고 피로도도쌓이고하니 게임하는것 마저 귀찮아서
할게 없으니 그런거같기도하고...참...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친구도 만들고 여자도 사귀고 해보는 건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