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추를 계속 꿈꾸다가
마지막 여자친구랑 해어진지 3년째,
참다 참지 못하신 어머니께서 결국 맞선을 잡아오셨다.. (업체 통해)
아니...나는 박사 나부랭이인데... 왜 잡아오는 선자리 마다 의사 한의사 검사 약사....
졸라 부담됨..............................................................................
그냥 나랑 비슷한 연구 좋아하는 여자친구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퓨
맞선은 뭔가...모르게...부담이야...
혹시 형님들 중에 맞선으로 결혼 하신 분 있나??
내가 한 연애중에 가장 많이 싸운게 같은 직업군을 가진 여자애였음 ㅋㅋㅋ
같은 주제로 건설적 토론? 그런건 꿈이나 다름없고 주제하나 잡으면 서너시간씩 말싸움 쳐하고 존나 싸움. ㅋㅋㅋ
나랑 진짜 완전 접점 없는 직업가진 여자가 차라리 그나마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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