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종과 부서가달라서 상사 부하이런느낌은 아니고
바로 옆방에서 근무하시는 나보다 연차 꽤있는 누난데
내 사업특성상 간식 이런게 많이나와서
간식좀드시라고 전달하러 내가 자주가는데
그릇이나 종이컵에다가 담아가서 주면
자꾸 손이 닿아
솔직히 예쁘기도 하고 골반도 ㅈㄴ 커서 청바지입거나 짧은 원피스입고오면
눈돌아가긴해서 좀 느긋하게 뺴기도하는데
계속 닿네
그리고 나부를때 우리 ㅇㅇ쌤 이런식으로 부르고말야
컴퓨터 진짜 별거아닌걸로도 궁금한거있다며 종종불러서 도와달라그러고
컴터 봐줄라고 옆에가면 비키지않고 딱 달라붙어있음
그리고 최근에 짐 옮길거있다고 도와달래서 도와주고나니까
고맙다며 그 안기 직전 손동작으로 약간 팔벌리고 올리길래 나도모르게
가서 안을뻔했음
유부녀 아니었으면 진작가서 안겼다 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