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금부터 아랫배가 죽을 듯이 아픈거임
내과에서도 급성 장염이거나 배탈난거같다고 진통제만 받아왔음
하루종일 화장실에 앉아있는데 나오지도 않음
그렇게 주말 다보내고
어제 식은땀 흘리면서 출근하고 반시체처럼 하얗게 질려서 앉아있다
들어가라 그래서 조퇴하고, 오늘도 그상태 그대로 나옴
그리고 점심에! 소변 보는데 깨만한 까만 돌이 땡그랑하면서 나옴....
아... 이게 ... 내가 걸린게 요로결석이구나... 다 낫고 알았음
다들 물 마니먹자 여름이니까
2022.07.12 21:01
요로결석인지 모르고 이틀을 출근했네 ㅅㅂ
조회 수 285 추천 수 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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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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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거였네... 똥은 안나오는데 배가 개아파서 끙끙댔는데 소변보고 괜찮아졌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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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 거 아니라 요도에 딱 걸린 거만 나온 거 아님?
가서 진찰 받아보셈. 그게 시작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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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면 허리도 못펴고 걷지도 못하는데 고통에 둔한건가? 다행이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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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심한 편이었는데 고통에 필름이 끊겼었어 너무 아파서 쓰러졌다가 눈떠보니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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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지도 못하는데 출근까지? 산모의 산통보다 쎈건대 말이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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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참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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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도 아픈디...요로결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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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땜에 3번 응급실 가봄 1,2번째는 자연배출 됐는데 3번째에도 자연배출 될 줄 알고 수술받기 싫기도 해서 기다렸는데 안 나와서 결국 1달 입원 후 수술 ㅠㅠ 열 39도 밑으로 안 내려가서 해열제랑 진통제 달고 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