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육체가 동물적으로 더이상 궁금하지않거나 꼴리지않게 되서
관계를 기피하는것까진 납득이 되거든?
나도 연애할때 누구랑 만나던지 한 2년정도 넘어가면
빨리 집에가서 야동보고 딸잡고싶은 생각에
여친이 시그널줘도 애써 눈치없는척 그냥 어떻게든 섹스안하는 방향으로 유도했거든.
근데 나는 이게 여친이랑 섹스만 안했을뿐이지 딸딸이는 항상 열심히 쳤단말야.
한마디로 정액을 여친한테 소모하지 않았을뿐이지 내 1년정액 배출 총량은 동일했다구.
요새 뭐 부부 3명중 한명은 섹스리스라는 말도 있고
몇개월이나 몇년동안 섹스안했다는 부부들도 꽤나 보이는데
그럼 이런 사람들도 섹스만 안했다는거지
한집에 살면서 각자 주기적으로 야동보고 딸치면서 사는거야?
아니면 인간3대 욕구인 성욕이 아예 소멸되서
주기적으로 성욕해소를 안해도 되는 몸이 되버렸다는거야?
난 후자는 인간도 어쨌든 본능에 지배되는 한마리 짐승으로써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가끔
"회사일에 치여서"
"애보기도 힘들고 지쳐서"
어쩌구 하면서 이런 저런 이유로 성욕을 초월했다는 뉘앙스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좀 의아해서 질문함.
여자가 안해주면 남자가 주기적으로 딸칠꺼고
남자가 안해주면 여자가 주기적으로 딸칠꺼고
남녀가 둘다 할생각이 없으면 각자 딸치면서 살고
해소방법이 섹스가 아닐뿐이지 성욕은 무한히 생성되고 주기적으로 해소하지않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는게
내가 생각하는 상식인데 이게 맞지?
근데 또 운동하면 컨디션 올라가고 성욕도 늘고 결국 와이프도 한번씩은 만지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