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4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무직 백수 게이임

 

주변에 직장인 친구들 있슴

 

 

이번에 휴가 나오는데  같이  비행기 타고 여행가자고 함.

 

처음엔 알겠어 라고 말했지만  내가 지금 상황이  백수이고 취직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도무지 아닌 것 같다고 생각이 듬..

 

 

백수기간이 길게 되어서  돈이 없다는 것도 이 친구는 앎

 

그래서 술도 여러번 사주는 친구이고 재밌음.  

 

다만 내 입장에선 계속 얻어 먹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기에 비용의 액수 차이는 있지만

 

예를 들어 이 친구가 10만원 치 술을 사줬다.  그렇다면 최소 커피라던지  아니면 다음날 해장할 밥은 되도록 사려고 함.

 

 

다만 계속 이렇게 지속 되니   내 통장에 있던 돈이 사라지게 되고 있어

 내 입장에선 본가에서 나온 상황이라 월세랑 공과금 내기도 허덕이는 상황에서는 되도록이면 만남을 안가지려고 하는데

 

이 친구는 계속에서 연락하면서 나오라고 술먹자고 술 술 술  계속 술임.

 

돌이켜 보면 만남이 대부분 술이였어.

 

 

여튼 논외로 주제가 빠져지만;

 

이번 휴가때 자기 휴가에 맞춰서 여행을 가자는 거야.  나 이외에도 몇명 더 같이 만나서 술먹는 친구들이 있는데

 

여행 가자는 친구가 비용은 자기와 여행 같이 가는 다른 친구가 다 댈 테니 넌 몸만 와라.

 

이렇게 애기하는데

 

답정너로 넌 와야한다.  라는게 확고하게 있더라고.

 

그때마다 힘들것같다. 매번 돈돈 돈 애기하지만  지금 상황으로서는 여행은 부담이 크다.

 

친구니까 비용을 다 되 줄 수 있다는 너의 의견에 고맙지만,  지금으로서는 부담이고  난 취업을 하고 싶다.

 

그러니 나중에 가자. 이번에 안가더라도 다음에 취업하게 되면 내가 술을 사 줄 수도 있고, 여행도 갈 수 있지 않느냐 

 

라고 설득했지만.

 

 

돌아오는건 확고하게 와라.  와라. 와라. 와라.  

  ( 너때문에 2주전부터 비행기 티켓 더 싸게 살수 있었는데 내가 간다 안간다 번복하니 비행기값도 비싸게 갈 것 같다 그러니 와라.)  

 

이러니

 

나로써는 너무 부담이 크고 스트레스가 생겨버리네

 

하..;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62974026 2022.07.25 23:19
    이전에도 갑자기 여행 가고 싶다고 와라 와라 와라 이래서 몸만 와라 이래서 갔지만

    내 양심상 공짜로 가기엔 뭐해서 여행가서 다 같이 사먹을때 내가 내고 그럼..

    하 힘들다.
    0 0
  • 익명_76533288 2022.07.25 23:19
    그냥 달아둔다 생각하고 어디 적어놨다가
    나중에 갚는것도 하나의 방법임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37994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46351
109977 결혼을 할지말지 고민이라면 new 익명_64928329 2024.10.02 42
109976 전 세계 증시 호재 떳다! new 익명_41565401 2024.10.02 78
109975 롤 전적 ㅁㅊ new 익명_92633439 2024.10.02 51
109974 나랑 비슷한 인간 있음? 1 new 익명_87186254 2024.10.02 77
109973 금 살때 부가세말인데.. 1 new 익명_92314749 2024.10.02 71
109972 나도 유부남인데 2 new 익명_45607008 2024.10.02 74
109971 나도 유부남인데 확실히 너무 힘들어.. 4 new 익명_60886072 2024.10.02 89
109970 피프티 피프티 아쉬운점 new 익명_88707988 2024.10.02 75
109969 결혼이 후회된다는 유부남 글을 보고 1 new 익명_08695823 2024.10.02 64
109968 문체부 감사 중간발표 봤는데 new 익명_38024728 2024.10.02 63
109967 트랜스포머 사람들이 왜 안볼까? 3 new 익명_05871588 2024.10.02 66
109966 오늘부로 삼성전자 지지를 철회한다 2 new 익명_34611647 2024.10.02 70
109965 이국주 진짜 자리선점 개쩌네 1 new 익명_38769104 2024.10.02 78
109964 미국달러 RP 질문 1 new 익명_87133515 2024.10.02 62
109963 이강인은 new 익명_46345740 2024.10.02 63
109962 우리 동네 전체 5~10초간 정전 있었네 2 new 익명_23177390 2024.10.02 62
109961 피자? 치킨? 1 new 익명_82635609 2024.10.02 62
109960 흑백 요리사 다 보신분..? new 익명_11151344 2024.10.02 63
109959 1차선 정속주행충 부류 및 특징 2 new 익명_97823057 2024.10.02 68
109958 차 보고 왔는데 1 new 익명_71895404 2024.10.02 74
109957 좌회전 중 차선 변경 2 익명_88427118 2024.10.01 206
109956 청년 은둔형 외톨이 1 update 익명_57441729 2024.10.01 184
109955 사회 경험 많은 형들아 이직 관련 질문 좀 1 익명_07270466 2024.10.01 179
109954 오늘 출근하는 회사가 있음?? 4 update 익명_95445484 2024.10.01 196
109953 (하소연)나는 모난 마음...일까? 1 익명_13310259 2024.10.01 1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00 Next
/ 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