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 ㅅㅂㅅㄲ야' 하고 다녔는데
몇년 살다보니까 나처럼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다수같진 않다
그냥 내가 병시니고
내 결혼 생활만 빙시꼬라지로 돌아가고 있는거고
아무리 쿨한척 자기비하개그처럼 말해볼라해도
결국 스스로 븅신 인증인게 이제 느낌옴
요즘은 다들 잘난 사람들끼리 결혼하고
아니면 걍 혼자들 재밌게 사는데
나만 옛날식으로 결혼해서 스스로 수렁에 빠져서
뚱땡이 게으른 경제관념 없는 페미랑 처 살고 있는게..
존나 빙신같은 선택에 대한 60년짜리 책임져야하는
좆같은 시발 인생인걸 깨닫는다..
인생 개 시발.. 좋은 사람이라고 결혼전제로 소개시켜준
부모님들도 존나 후회하고 외국가서 다른 가족이랑 산다..
개같다 인생
좋은 사람만 만나고 아니면 똑똑한 다수 국민들처럼 혼자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