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직장에서 통장에 5000만원정도가 사라졌대
한번에 나간게 아니라 나눠서 나갔고, 받은 사람은 4~5명정도 되는듯 (대포통장일지도)
기업에서는 OTP 가 없으면 아예 계좌이체가 안된다며? 그래서 지금 OTP 가지고 있는 행정직원을 제일 의심하고 있어
그리고 5000만원은 관련 책임자들이 1/n 해서 나눠 낼 것 같아 (현재까지는..)
여기서 질문은,
1. 행정직원을 의심해도 될까?
- 일단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거든.. OTP는 여전히 행정직원 책상속에 있었고, 은행에서는 해킹이나 보이스피싱은 아니고 정상 이체라고 한 상황..
- OTP 없이 외부인이 계좌이체를 할 수가 있나?
2. 현재 경찰이 수사중이긴한데..소송하면 돈 받을 수 있을까?
- 형사로 가면 위법 여부 판단하는거라 돈을 못받는다는거같은데, 그리고 검찰이 소장을 내는거니까 검찰에 수사를 요청해야하는건가?
- 민사로 가려면 돈은 받을 수도 있는데 현재 심증뿐이니까 증거를 찾아야겠지?
3. 혹시 관련 경험이나 대처 방안 아는 사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