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적을 위해서 설치하고 고정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서 고속도로에서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판스프링
그런데 판스프링을 단순히 화물차 운전자에게만 전가할 수 있을까?
나는 근본적인 원인은 과적을 하도록 만드는 업주들이 문제인거같다
화물차운전자들은 월급제가 아니라 건수에 따라 돈을 받는 구조인데 당장 그거 못하면 생계가 위태로워 지는거 아닌가?
그렇다고 그걸 거부했다간 자기한테 다시는 일감을 안줄텐데
물론 운전자들의 태도에도 문제가 없다는건 아니다
잘못을 해놓고 뻔뻔한 모습들이 오히려 공분을 자아내게 하지
무튼 결론은 운전자가 아니라 법적으로 사용자들을 조질 수 있도록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사용자들은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도 안지게 되는데
그냥 내 생각 써봤음
사용자는 누구...? 돈 있는 사업자...
세상은 누구편...? 돈 있는 사람편...
그럼, 누굴 단속할까...? 만만한 운전자...
그 만만한 운전자들이 뭉치면
경제 말아 먹는 강성노조... 나라 전복하는 빨갱이... 프레임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니까
다 그렇게 사는 거야
희비가 엇갈리는 세상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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