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세대는 쫌 심하고 아버지 세데에도 지역감정 약한게 남아있던데 왜 그렇게 서로가 믿고 거르는지 궁금함.
유튜부만 봐도 정치적인걸로 서로가 지역 비하하면서 싸우는데 왜ㅡ그렇고 언제부터 시작됬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2022.08.06 12:27
전라도랑 경북이랑 왜 이렇게 사이가 안좋은가요?
조회 수 322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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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이후로 표받기 가장 쉬운게 지역차별이라 그러함. 정치라는게 결국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이고, 지역개발에 예산투자를 끌어오려면 지지를 받아야하고, 가장 쉬운게 옆동네를 나쁘게 만들어서 결집하는거고.
조선시대 이전부터 차별이 있었니 없었니 하는건 마치 ' 단군할아버지때 웅녀가 마늘을 먹어서 우리나라사람들이 마늘좋아한다' 처럼 개연성 없는거고
역사적 맥락으로는 박정희 김영삼 그때쯤이야.
광주민주화운동부터 해서 지역차별과 탄압의 역사였고. 정치꾼들과 언론의 환장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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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애들이 그렇게 지랄병히더만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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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도 이유 모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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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 내부분열의 원인이 단순 정치색은 아닐 텐데. 어느 나라를 가도 지역갈등 차별은 있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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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이후로 표받기 가장 쉬운게 지역차별이라 그러함. 정치라는게 결국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이고, 지역개발에 예산투자를 끌어오려면 지지를 받아야하고, 가장 쉬운게 옆동네를 나쁘게 만들어서 결집하는거고.
조선시대 이전부터 차별이 있었니 없었니 하는건 마치 ' 단군할아버지때 웅녀가 마늘을 먹어서 우리나라사람들이 마늘좋아한다' 처럼 개연성 없는거고
역사적 맥락으로는 박정희 김영삼 그때쯤이야.
광주민주화운동부터 해서 지역차별과 탄압의 역사였고. 정치꾼들과 언론의 환장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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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영남(경상남도,북도,부산, 울산) 인구가 호남(전라남북도,광주)에 비해 훨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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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차별로 봐야함. 충청도 어른신들이랑 얘기 나누면 호남이나 그쪽 인사에 매우 부정적임. 다른 지역도 과거 세대는 호남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시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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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정치꾼들 때문. 박정희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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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직후에 당시 정치권에서 대선정국때 지들끼리 표 밀어주기 갈라치기 하면서 김대중 지지기반이던 전라도가 한번 떨어져나갔음
그땐 지역별로 표 몰리는게 지금보다 더 심했고 지방인구가 엄청나서 후보들이 본인들 미는 지역만 주구장창 밀었는데 이것때문에 호남vs충청영남 구도가 생김
21세기 들어서는 일베나 옛날디시같은 얼빠진커뮤에서 518이랑 묶어서 조롱하고 비하하다가 더 굳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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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때는 그런 거 없어야지~ 그냥 다 같은 대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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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이라고 하나? 철도깔리고 그쪽으로 발전하니까 반대쪽에서 차별당하는기분이고 표도 많이 없고 그렇다보니 갈라치기당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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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은 작은 철도로 적은비용으로 짓는 지하철이야. 부산 - 김해 경전철이나 김포골드라인 에버라인 등등.
경부선이겠지. 서울과 부산을 있는. 경부고속도로와 합께.
서울대전대구부산찍고-! 라는 옛날 노래도 있지. 우리나라는 철저하게 수도권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전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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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경부선 마자 내가 지리가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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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경상도 둘 다 성격이 불 같아서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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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애들이 그렇게 지랄병히더만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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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인데 20년동안 경남에서만 살다가 군대 대학에서 호남애들 만나니깐 선입견 + 지역성격차이때문에 속으로는 별로란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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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차별로 봐야함. 충청도 어른신들이랑 얘기 나누면 호남이나 그쪽 인사에 매우 부정적임. 다른 지역도 과거 세대는 호남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시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