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임대차 계약 1년 중 만료가 5개월 남았고
연장할 것인지 빨리 해달라 독촉하는 상황인데,
그 전에 첫 입주날 몇가지 불합리 사항 얘기드렸었고 수리해주겠다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 중 하나는 화장실 환풍기 고장도 있어 화장실 사용할 때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매 달 얘기하면 해주겠다만 말로만 하고 7개월이 지난 상황이에요. 그 마저도 월세날이나 월세 전날만 연락와서 월세 독촉하면서 수리 건은 해겠다 말로만 몇달을 그러네요 참.
그러다 이번 월세날 연락와서 저고 화가 나 왜 안 해주냐 뭐라 했더니 전화를 안 받아서 수리 못갔다는 둥 이상한 변명을 늘어놓고 왜 언성을 높이냐는 둥 계약 더 못하겠으니 연장말고 나가라네요ㅎㅎ
이 상황에서 제가 최대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나갈 때 나가더라도 환풍기는 기사 불러서 수리시키고 청구할까요. 돈 안 줄거 같은데 월세에서 제해서 내던지.
연장 여부 얘기도 꼭 이때 해줘야 하나요. 법적으로 기간은 남아있는데
불안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다음 세입자 알아 본다고 부동산 얘기한다는데
이 상황에 제가 나중에가서 연장할거라 그러면 어떻게 되는거죠..
아 스트레스..
위반건축물 같은거 있는지
건축물대장 떼봐서 1,2층에 2종 근린생활시설인데
방으로 임대주는지 3층에 건축물대장에 3가구 써있는데 불법쪼개기해서 방5개인지
이런거 문제있는거 신고하면 이행강제금나옴
저런 쓰레기들은 똑같이 엿먹여줘야함
그딴곳은 연장하지말고 나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