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뭐 ㅅㅂ 존나 쌍수들고 환영이다
일단 우린 배달 전문매장이고 홈플 직선거리로 700m 있음
요즘 뭐 당당치킨 반대하는 업주들 있다고 하는데 난 솔직히 이해 안됨
입장 차이일 수 있겠으나 난 직장생활 오지게 하다가 자영업으로 돈 많이 벌 고 싶어서 요리는 좋아하지만 돌아가는 생태를 아예 모르겠어서 치킨프차 차렸음
차리고 보니 드는 생각이 이건 점주들을 위하는 상생구조가 아니라 본사 배불리는 구조라는걸 원래도 어렴풋이 알았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뼈저리게 느끼게 되더라
그래도 마진은 남긴 남으니까 열심히 하는 중임
내가 당당치킨을 쌍수들고 환영하는 이유는 프차 사장들 개호구로 보면서 물대 중간마진 뜯어가는 본사 ㅅㄲ들 때문임
ㄱㅅㄲ들 진짜 정신 차려야됨, 치킨 가격 올리면서 물대 가격 올리는거 따지면 점주들 마진은 더 줄어들었고, 거기다 배달 플렛폼 ㄱㅅㄲ들 진짜 수수료 오지게 떼감
아니 본사 영업이익이 30% 이상이 말이 되냐? 애플보다 높은 영업이익인데 ㅅㅂ 이건 그냥 중간에서 본사가 오지게 땐다는 말 아니냐고
이ㅅㄲ들 정신 차려야 된다고 본다
기존 점주들도 당당치킨 보면서 느껴야됨 ‘아 우리한테 피해를 주는 건 당당치킨이 아니라 ㅈ같은 본사ㅅㄲ들 이였구먼?!!’ 이러면서 본사 앞에가서 시위 해야 된다고 본다.
그리고 손님에게, 치킨에 진심이고 매장운영 잘 하는 사장이면 당당치킨 신경도 안씀
내가 열심히 잘 해서 고정 고객 어느
정도 확보 됐고, 정말 손님 한 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대하면 단골들도 늘어나도 좁은 동네라도 입소문 타서 어느 정도 고정매출는 나온다
그리고 맛은 진짜 우리 집 치킨이 전국 최고라고 자부함, 이 맛 잡을라고 치킨만 300마리 넘게 튀기고 연습하면서 주변 상인분들께 돌리면서 피드백 받았음
프차에도 점바점이 분명 존재하는게 교육 때 교육해주는 애들 진짜 실재로 매장 차리고 보면 암 것도 아님
군대 훈련소에서 교관이 ㅈㄴ 프로인줄 알았는데 자대 왔더니 조교들 ㅈ도 아니였구나 라는 이런 느낌임
암튼 그래서 맛 때문인지 내가 고객분들을 대하는 태도 때문인지 고정 고객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솔직히 당당치킨 타격 별로 없다
하지만
매장 ㅈ같이 운영하고 컴플레인 ㅈ같이 대처하면서 당당치킨 욕하고 개같이 돈만 잘 벌고 싶다? 망해야지 그냥
난 컴플레인 들어오면 무조건 도게자 박고 시작하는데 그게 진상이건 아니건 우리 잘못이건 아니건
일단 우리 음식을 받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건 무조건 내 잘못이라는 생각임
그렇게 진심으로 도게자 박고 시작하면 열에 아홉은 손님도 사람인지라 잘 넘어가 주시더라
암튼 뭐 심심해서 두서 없이 지껄여서 미안하고 봐줘서 고맙고 현 치킨프차 사장으로써 당당치킨은 오히려 고맙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운영 ㅈ같이 하는 매장들 덕분에 다 망했으면 좋겠다
응원한다 당당치킨!! 응원한다!! 저가치킨!!
하긴 저렇게 해도 남는다는데 우리 본사 뭐냐!!
하고 본사가 바뀌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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