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있는건 좋아요.
근데 너무 저랑만 있으려는 모습에 약간 지쳐요.
다 이해해주는 여자친구인데
게임하는거 이해못해주고,집에서 혼자 있는거 이해 못해줘요.
(제가 이해해달라 이해해달라 해서 게임도하고,집에 혼자 있기도하는데 그럴때마다 삐져서 제가 풀어줘야해요.)
너 약속없고,나 약속없으면 당연히 서로 만나야되는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이렇게 저 좋아해주는 여자가 있을까 싶기도하고..
1년이상 만난 여자친구는 이번이 처음이라
이게 무슨 감정인지 잘 모르겠어요.